자각적과 자동굴절검사에서 조절자극 및 운무적용에 따른 측정값의 변화와 두 검사간의 상관성

2017 
목적: 일시적인 조절자극 후 자각적 및 자동굴절검사값의 변화와 운무적용의 효과를 알아보고, 두 검사간의 상관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평균연령 22.39±2.40세의 98명(196안 중 근시 111안, 원시 85안)을 대상으로 하였다. 세가지 검사조건(조절자극 전, 조절자극 후, 운무적용 후)에서 측정된 자각적굴절검사와 폐쇄형 및 개방형 자동굴절검사값을 각각 비교하고, 각 검사조건별 두 굴절검사간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근시안에서 조절자극 전과 비교해 조절자극 후에서 자각적굴절검사와 폐쇄형 및 개방형 자동굴절검사의 (-)구면굴절력값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운무적용 후에는 조절자극 전의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원시안에서 각 검사조건에 따른 자각적굴절검사와 폐쇄형 및 개방형 자동굴절검사의 (+)구면굴절력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모든 검사조건에서 자각적굴절검사가 가장 큰 (+)구면굴절력값을 보였다. 비정시에 유형에 상관없이 운무적용은 모든 굴절검사과정에서 유의한 효과를 나타냈다. 자각적굴절검사와 폐쇄형 자동굴절검사 간의 상관분석에서 원시안의 측정시 폐쇄형 자동굴절검사값은 항상 자각적 굴절검사값보다 낮게 측정되어 근시화 경향을 보였다. 결론: 검사자는 폐쇄형 자동굴절검사의 의존도를 최소화하여야 할 것이며, 정확한 굴절이상도를 검출하기 위해서는 선택적으로 운무과정을 실시한 후 자각적굴절검사과정을 통해 완전교정값을 결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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