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国传统文化 속에서 笛의 地位

2013 
중국남방에서는 대나무를 건축 재료로 하여 집을 짓고, 죽순을 따서 맛좋은 음식을 만든다. 강에 의존하여 사는 어민들은 대나무로 뗏목을 만들고 산속에서 사는 농부들은 대나무를 이용하여 밥도 짓는다. 이는 “화하죽문화, 상하오천년.의식주행용, 처처죽상련.(?夏竹文化, 上下五千年。衣食住行用, ??竹相?)”이라고 하는 말과도 같다. 중화문명은 서방문화와 비교적 독특한 특색과 선명한 구별을 가지고 있고, 같은 유형의 부는 악기라고 하여도 중국의 죽적은 재질과 음색에서 서양의 장적(長笛)과 선명하게 구별된다. 서양의 장적은 금속 혹은 은으로 제작되었고 연주할 때 극력 악대를 쫓아가며 융합을 추구하며 음새에서도 부드러움을 추구한다. 중국의 죽적은 천연적인 대나무로 만들어졌고, 청을 붙여 색다른 음색을 얻고 죽적을 만들며 있어서 재질에서 중국전통문화의 “천인합일(天人合一)”을 추구한다. 중국에서 적(笛)의 역사도 매우 유구(悠久)한 바 이는 신석기(新石器) 시대에까지 추적하여 올라 갈 수 있다. 당시의 선조님들은 불을 지피고 그 위에 수렵한 물건들을 구워서 먹으면서 즉 우등불 주위에서 수렵한 물건과 음식을 먹으면서 흥겹게 춤도 추고 노래도 불렀으며 아울러 날 짐승들의 뼈를 이용하여 만든 구명(이러한 소리들은 때로는 수렵할 동물들을 유인할 수도 있고 신호용으로도 사용하였을 것이다.)을 뚧었다. 그 대표적인 악기는 바로 중국에서 발견된 악기- 즉 골적(骨笛)이다. 이러한 죽적을 연구하는 것은 중국문화를 접하고 이해하고 인식하는 중요한 도경이라고 본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