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저 : 임신중 체중증가 및 임신전 체질량지수와 주산기 예후의 연관성

2011 
목적 임신중 체중증가 및 임신전 체질량지수와 주산기 예후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비합병 만삭분만한 3,428예의 한국인 산모를 대상으로 하였다. 임신전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저체중(< 18.5 kg/m2), 정상체중(18.5-22.9 kg/m2), 과체중(23.0-24.9 kg/m2), 비만군(≥ 25.0 kg/m2) 산모군 등 4개의 군으로 나누었고, 임신중 체중증가의 제1, 제2, 제3 사분위 수에 따라 4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임신중 체중증가 및 임신전 체질량지수와 특정 주산기 예후의 독립적 연관성은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결과 임신중 체중이 많이 증가할수록, 임신전 체질량지수가 클수록 부당경량아의 위험도는 낮았고, 미산모 제왕절개수술 및 부당과량아의 위험도는 높았다. 결론 임신중 체중증가 및 임신전 체질량지수와 주산기 예후의 연관성이 있었다. 과다하거나 과소한 임신중 체중증가와 연관된 산모나 신생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한국인 산모를 위한 임신중 체중증가 권장치를 설정하기 위해 다기관 공동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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