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질공원해설사 현황과 해설사 양성교육에 대한 제언

2014 
2013년 이후 2014년 7월까지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해설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은 전체 102명이며, 지질공원해설사 보유 지방자치단체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하여 7개 지자체이다. 이 연구에서는 지질공원해설사 102명을 대상으로 성별 및 연령, 학력, 직업 그리고 해설사 희망 동기 등의 사례 분석을 통해 해설사 현황을 분석하였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정도 많으며, 여성은 40대 연령층이 많은 반면 남성은 50대 연령층이 많음이 특징이다. 전체의 약 43%가 대졸 이상의 높은 학력을 보여주며, 직업 현황에서는 48명이 숲해설사, 문화관광해설사, 자연환경해설사 등의 유사 해설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지질공원해설사를 희망하는 주요 동기로는 현재 활동 중인 해설 분야를 바탕으로 지질공원해설사로서의 전문지식을 얻고자 하는 강한 욕구와 지역내의 지질유산과 지질공원에 대한 자긍심을 살려 지질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또한 현행 지질공원해설사 양성 교육 분야 조정, 유사한 분야의 해설사 양성교육 과정과 비교 그리고 지자체에서 지질전문가 확보와 교육 등을 통하여 지질공원해설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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