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주택단지의 복도유형별 주거 환경의식에 관한 연구 ( A Study on the Dwelling Environment Consciousness by Corridor Type of Multi-Family Housing )
1993
본 연구는 복도유형별로 입주자에게 물리적, 환경적 조건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여 주거환경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물리적 특성은 중복도I형의 복도길이는 32~36m, 중복도IIguddms 40~65m, 복도폭의 경우는 양복도형이
1.06m, 중복도I형이 1.25~1.6m, 중복도II형이 1.96m로 나타났다. 중복도, 양복도 타워형의 경우 실내에 환기
시설(환기팬의 설치), 화재예방시설(복도에 소화전 및 실내에 가스누전차단기 설치)을 설치해야 하며, 복도로
부터의 소음을 저감하기 위해서 흡음재를 시공(주택가격의 상승이 발생)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실외에 어
린이놀이터, 휴게소를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자전거주차장이 새롭게 설치되어야 한다.
대부분의 거주자들은 편복도형(혹은 계단형)으로 이사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저층거주자는 저층을, 고층거주
자는 고층으로 이주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단형, 양복도형은 일조조건이 좋으며, 고층아파트가
프라이버시가 높으며, 중복도, 타워형에는 소음, 환기의 문제가 있다. 따라서 중복도, 양복도, 타워형은 주상
복합건물이나, 도심 재개발 지역에 용적률 제고시 공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총체적 만족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주택의 규모이며, 실내외 환경조건은 규모가 만족된 이후에 거
주자들이 인식하게 되는 요소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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