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inatal Outcome with Active Expectant Management of Second-Trimester Rupture of Membranes

2001 
목적 : 본 연구는 임신 2기 조기 양막파열에 있어서 관찰요법후의 주산기 예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방법 : 임신 20-28주에 조기 양막파열된 32례에 대하여 후향적 관찰연구를 시행하였다. 산과적 처치의 목표는 일차적으로는 관찰요법을 통하여 임신 32주까지 분만을 지연시키는 것이고 이차적으로는 집중감시와 적극적인 처치를 통해 태아 안녕을 유지시키는 것이었다. 모든 산모와 신생아의 의무기록을 검토하였다. 결과 : 임신 20-28주에 조기 양막파열된 총 30명의 산모가 연구대상에 포함되었으며 조기 양막파열의 시점은 14례에서 20-25주(평균 24.2주)였고 16례에서 26-28주(평균 27.2주)이었다. 분만까지의 잠복기의 중앙값은 임신 20-25주에 조기 양막파열된 경우는 309시간, 임신 26-28주에 발생시는 234시간을 나타냈다. 전체 대상군에서 임상적 또는 조직학적 융모양막염의 발병률은 각각 10%와 72%를 보였다. 연구대상 중 태아사망은 없었으며 신생아 사망은 8명이었다. 주산기 생존율은 임신 20-25주에 조기 양막파열된 경우에서는 50%, 임신 26-28주군의 경우는 94%를 보였다. 결론 : 임신 2기 조기 양막파열에 있어서 관찰요법은 이제까지 알려져온 것 이상으로 주산기 생존율의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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