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은행의 수익성과에 관한 연구 - 민간 부문 은행을 중심으로 -

2020 
세계경제는 국제금융시장의 다양한 변동요인에 의하여 영향을 받고 있다. 기존의 주요 역할을 하였던 북미 및 유럽시장의 상대적 침체로 인하여 동북아시아 지역의 금융시장이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자산의 이동이 증대되고 있다. 그 중 금융시장의 주요 역할을 하는 은행을 대상으로 수익성과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동북아시아 은행의 현황을 파악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자산에 대한 순수익성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국책은행을 제외한 민간 부문 은행만을 대상으로 하여 2011년부터 2017년까지 분석을 실시한다. 동북아시아 은행들은 선진금융기법을 가진 은행이 다수이며 GDP와 은행의 규모 중 GDP에서 더 많은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난다. 경영자의 경영능력 및 영업기술 보다는 거시환경요인이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효과는 대규모 자산을 기반으로 한 대형은행일수록 이러한 차별화된 특성이 더욱 크게 나타난다. 반면 중국의 민영은행들을 상반된 결과를 보이며 규모의 경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며 수익성을 감소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북아시아 전체를 대상으로 할 경우 금융시장의 성장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동북아시아 은행의 이러한 특성을 고려하여 증가하고 있는 변동성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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