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운동능력과 뇌 과학의 관계 고찰

2015 
본 연구는 최대운동능력과 뇌의 관계를 리뷰 함으로서 운동수행력 향상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며 국내 뇌 과학의 연구 영역을 확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923년 근 생리학자인 Archibald Vivian Hill은 운동 시 이용되는 근 수축의 피로는 생물학적 변화로 인한 ‘말초피로(Peripheral Fatigue)’에 의하여 결정되며 뇌(Central Nervous System)는 피로유발의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없다고 보고 하였다. 즉 운동 종료는 심장의 기능이 중추적 요인이라 보고하였다. 하지만 1977년 Timothy Noakes의 ``Central Governor Theory``가 확립되면서 최대운동수행력은 뇌에 의하여 조절 된다는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였다. ‘Central Governor Theory’는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최대운동능력을 뇌의 중추신경계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수의적으로 운동지속을 중단한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이러한 기전은 뇌가 인체를 과도하게 보호하는 착각을 야기 시켜 최대수행능력의 잠재력을 발휘 하지 못하는 현상을 나나낸다. 따라서 국내 선수와 일반인들이 이러한 현상을 잘 이해하고 관장 할 수 있다면 훈련 및 시합 시 최대운동능력을 발휘하는데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되며 현재까지 논란이 되고 있는 최대산소섭취량 측정 방법에 대한 새로운 프로토콜의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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