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과학관 육성 및 서울과학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1995 
본 연구는 대통령 공약사업중의 하나인 10대 지방과학관 설립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주요 내용은 먼저 미래지향적 모델과학관의 개념을 정립하고, 그 다음 현재의 어린이회관, 전국과학교육원, 서울과학관과 외국의 모델이 될만한 주요 과학관의 운영현황을 분석하여 이를 기초로 국제화 사회를 능동적으로 대옹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지방과학관의 발전 방안올 모색하는 것이었다.본 연구결과 세계의 주요 선진국들은 21세기 기술패권주의 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서 전 국민이 과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교의 과학교육옴 물론이요 학교밖의 과학교육(즉 과학관에서의 과학교육)올 강화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각국의 과학박물관 수는 미국이 1 , 950개, 서독 9137H , 프랑스 509개, 영국 4587H, 일본 378개로 한국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한 나라의 과학관 수는 곧 그 나라 과학기술의 척도이다. 그래서 ‘그 나라의 과학기술을 알려면 과학관을 가보라 t 라고 말한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서 한국도 21C 세계의 선진 얼강 대열에서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전국의 주요 도시에 학샘은 물론 시민 누구나가 자유롭게 항시 드나들면서 과학을 피부로 느끼고 생활화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과학관의 설립이 필수적임을 재확인하였다. 과학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는 수준이 될 때 비로소 한국은 과학선진국율 이룩할 수 있다. 그러므로 과학기술정책 입안자는 물론이고 모든 정치지도자는 2000년대를 6년 앞둔 현 시점에서 조속히 전국의 주요 도시마다 지방과학관을 년차적으로 설립하여 전 국민을 과학대중화 시켜야 한다는 비전과 꿈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95년도 부터 시법적 과학관올 시작하여 년차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설립해 나가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동시에 서울과학관율 비롯한 전국의 어린이회관 그리고 과학교육원도 노후 장비와 전시물올 쿄체하고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과학교육을 내실화 함으로써 기술개방화 시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여야 할 것이다.본 연구는 지방과학관(서올과학관 포함) 육성방안의 결론으로서 세가지 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는 시범적 지방과학관 설립을 95년도 부터는 시작하여 장기적으로는 주요 도시마다 지방과학관을 설립하여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현재의 전국과학교육원률 전체적으로 부족부본에 대한 재정적 지원율 해주는 방안이고, 셋째는 현재의 전국 어린이회관 및 전국과학교육원중 시설이 낙후된 긋율 중심으로 광역권벌로 선벌 집중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만약에 95년도부터 지방과학관의 설립이 추진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한국이 샘존해 남기 위해서는 과학대중화가 불가피하고 과학대중화의 교육 장소는 결국 과학관이 감당하여야 할 것이기 대문에 늦어도 2-3 년 안에 과학관의 설립은 필수적인 문제로 대두될 것이다.따라서 이러한 과확대중화 시대와 과학관의 역휠에 대한 외국의 사례와 준비를 위하여 국제적인 포룸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과학관 운영에 대한 노하우(Know-how) 를 하루속히 축적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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