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기상 조건에 따른 노면 상태 예측 모델 연구

2018 
기상 변화는 도로상의 차량 안전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상상태가 변화함에 따라, 노면은 미끄러워질 수 있고, 미끄러운 노면은 차량의 제동거리를 증가시켜 운전자가 운전에 심혈을 기울여야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상 변수와 노면 상태 및 차량 안전성 간 관계의 복잡성에 따라 기상 변화에 따른 차량 안전성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머신 러닝 모델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기상 관측 장비가 없는 지역(미계측 지역)에서의 상세한 기상 데이터 및 노면 상태를 관측해 차량안전성을 예측하는 최적의 기계학습 모델을 개발하였다. 이를 위해, 도로의 기하 정보와 ASOS의 기상정보를 활용하여 설명변수를 가공하였다. 또한, 모델 평가 기준에 합당한 검증 방식을 적용하여, 가장 합리적인 머신러닝 모델을 선정하였다. 그 결과, 특정 지역에 대해서 1400개의 데이터로 80% 이상의 정확도로 노면 상태를 예측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본 연구를 통해, 미계측 지역에 대한 노면 상태를 예측하고, 그에 대한 마찰력을 유추한다면, 해당 도로의 위험성을 운전자에게 알리고, 사고 위험도를 낮춰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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