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 편평상피암에서 Estrongen 수용체와 표피성장인자 수용체에 관한 면역조직학적 연구

1994 
고려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자궁경부암으로 광범위 자궁적출술을 실시한 환자의 보관된 파라핀 포매조직 15예에서 EGFR 및 ER의 면역조직학적 염색을 시행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저악성군에서의 EGFR 염색지수의 평균은 1.59+-0.49였고, 고악성군에서의 평균은 2.50+-0.25로 악성도가 증가함에 따라 EGFR의 발현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증가를 볼 수 있었다. 2. 저악성군에서의 ER염색지수의 평균은 1.72+-0.78이고 고악성군에서의 평균은 1.47+-0.71로 악성도에 따른 ER의 발현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ER의 감소에 따라 EGFR도 약간의 증가를 보이기는 했으나 통계적인 의의성은 없었다. 4. 종양조직내의 림파구의 침윤이 증가할수록 ER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볼수 있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 보아 EGFR의 증가는 종양의 악성도와 직접적으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수 있었으나 ER의 감소는 종양의 악성도 및 EGFR의 증가와는 상관관계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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