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모델을 이용한 공동물류센터 이용업체의 효율성분석: 수도권을 중심으로

2013 
공동물류센터의 운영은 높은 물류비용의 구조를 완화시킬 수 있는 최선의 대안으로 인식됨에 따라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대기업에 비하여 경영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우 물류시설·기기·인력 등을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높은 물류효율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자료포락분석(DEA)방법을 활용하여 공동물류센터 이용하는 중소업체의 효율성을 분석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종업원 100인 이하기업, 월 평균 보관량 2000톤 이하의 기준을 충족하는 25 개 업체를 선정하여 의사결정단위(DMU: Decision Making Unit)로 선정하였다. 효율성 분석을 위해 임차료, 소요면적을 투입변수로 선정했으며, 보관량/물동량을 산출변수로 선정했다. 분석 결과, F사, K사, T사 등 총 3개 기업이 CCR과 BCC 값 ‘1.0’을 보여 상대적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료를 비롯한 투입 및 산출요소를 증감시키는 것은 개별기업의 역량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의 관심 및 장기적인 정책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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