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임상미술치료 단일사례연구

2009 
장애로 인해 일어나는 심리적인 문제는 재활에의 어려움을 야기 시킨다. 상황에 대처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자신의 능력인 자기효능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제한을 받게 되며 정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자기효능감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회적 지지이다. 미술치료는 비언어적 수단이며, 방어나 통제가 적은 활동이라는 장점을 통해 적절한 사회적 지지를 가능케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다. 이에 미술치료가 장애인에게 사회적 지지를 해주어 자기효능감이 향상되고, 그로써 사회적응에의 적극적인 참여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사례를 통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임상미술치료학연구 2009;4(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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