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만생 복합저항성 양식미 신품종 ‘효원 6호’

2016 
최근 쌀 품종은 수량성 증대는 물론이고 밥맛이 좋은 고품질 벼 품종 개발이 소비자로부터 요구되고 있으며, 각종 병해 충에 강한 복합저항성 품종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는 품종 육성을 위해 수행되었으 며, 2004년 복합저항성을 보이는 ‘화영벼’와 밥맛이 우수한 ‘Koshihikari’를 인공교배하여 2005년 F2 개체를 확보하였고, 2006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포장에서 계통재배하면서 종자 및 쌀의 외관 특성이 우수하고, 재배안전성이 우수한 계통 (JS14- 12-36-8-5-3-1-1-1)을 선발, 고정하였다. 선발된 계통을 HY103호로 계통명을 부여하고, 2013년, 2014년에 난괴법 3 반복으로 생산력검정을 수행한 결과, 품종의 균일성과 재배안정성을 확인하여 ‘효원 6호’로 명명하였다. ‘효원 6호’는 수 원지역에서 8월 22일경에 출수하는 중만생종으로 간장이 85.7cm, 주당 이삭수가 14.5개 수준이었다. 현미 천립중 21.4g 정도의 중소립종이며, 장폭비는 1.69의 단원형이다. 현미의 단백질함량과 아밀로스 함량은 각각 6.7%, 17.7% 수준이며, 목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줄무늬잎마름병에 중정도의 저항성을 보였으며, 멸구에 대한 저항성은 없었다. 10a 당 쌀 수량 은 538kg으로 화영벼의 10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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