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학 편 : 노인운동가들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근력과 신체총골밀도와의 관계

2009 
인구학적 속성에서 골밀도가 인종간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은 명확하나 신체 질량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신체 활동의 어떤 역할로 인해서 차이를 감소시키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장기적인 체중 부과 운동이 체중을 통제했을 때 골밀도의 차이를 절감시킬 수 있는지를 결정하기 위해서 켈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활동적인 고령 한국인과 일본인, 그리고 흑인과 백인을 대상으로 근력과 골밀도를 평가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 대상자로 종단적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숙련된 고령 운동선수들 중 남자 37명과 34명의 여성과 한국인 남성 12명, 22명의 여성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골밀도 (BMD)와 골량 (BMC)은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DEXA, Hologic QDR 1500)을 이용하여 힙, 척추, 몸 전체에서 측정되었고 근력은 Kin Com 동력계에 의해서 등척성 (Isometric)과 등속성 (Isokinetic) 무릎 굴근력 및 신근력을 측정하였다. 데이터는 신체 질량을 통제한 ANCOVA와 ANOVA에 의해 분석하였다. 한국인과 일본 남성들은 신체질량과 골밀도 및 무릎 굴근력과 신근력에 있어서 백인과 흑인보다 의의 있게 낮았다. 반면 여성에 있어서는 흑인 여성이 근력에 있어서는 다른 세 그룹 보다 상대적으로 약간의 차이는 신체 질량과 골밀도에 있어서 의의 있는 차이가 있었다. 체중을 통제한 ANCOVA를 실시했을 때는 남성에 있어서 힙과 척추, 여성에 있어서는 총 신체와 척추에 있어서 인종간 차이가 사라졌다. 결론적으로, 활동적인 고령 남녀 운동가들에 있어서 인종간 골밀도 차이는 장기적이고 체중부과 운동에 의해서 최소화 할 수 있으나 신체 질량과는 관련되어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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