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term Chelation Therapy in Patients with Chronic Lead Nephropathy by Excessive Body Lead Burden.

2004 
배 경 - 비록 calcium disodium etylenendiamine tetraacetic acid (CaNa2EDTA)를 이용한 킬레이트 치료가 체내 납을 감소시키며 임상적인 부작용을 감소시키지만, 만성 납 신증 환자에서 반복적인 킬레이트 치료가 안전한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본 저자들은 과량의 납중독 및 만성 납 중독성 신증이 있는 환자에게 CaNa2EDTA를 투여하면서 이에 따른 신 기능의 변화와 신장의 병리 소견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 법 - 만성 납 중독성 신증으로 진단받은 3명의 환자에게 1-2개월 간격으로 1 g의 CaNa2EDTA를 3-5일간 투여하였으며, 총량은 48-86 g이었다. 중경골 납, 킬레이트 납, 혈중 납 수치를 조사하였다. 각각의 킬레이트 치료시에 신기능을 조사하였으며 치료 전후로 신조직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골피질의 납수치는 증가되어 있었다 (>200 µg Pb/g bone mineral). CaNa2EDTA 치료동안 혈중납과 신기능의 변화는 없었으며, 킬레이트 치료 후의 신생검에서도 간질의 섬유화나 사구체 경화 등 기저 소견의 악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비록 신장의 병리적인 변화가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중증의 만성적인 납중독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서 반복적인 장기간의 CaNa2EDTA를 이용한 킬레이트 치료는 안전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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