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가지질공원 이기대·오륙도 지질명소에 분포하는 지질유산의 가치평가와 이를 활용한 지오투어리즘

2017 
지질유산은 지질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구체적인 개개의 지형 · 지질사례를 의미한다. 지오투어리즘은 지질유산을 대상으로 하여 지질과 지구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활동으로 지질자원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이를 통하여 지역의 발전을 가져오는 광범위한 활동이다. 부산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따른 이기대-오륙도 지질명소의 탐방객 급증은 핵심영역인 지오투어리즘의 개발과 적용을 통한 지질명소와 지질공원의 효율적인 운영이 필요하게 되었다. 지질유산별 상세한 가치평가를 통하여 응회질 퇴적암, 함각섬석암맥, 구리광산, 돌개구멍이 심화단계의 중심점으로 화산쇄설암, 해식동, 해식애, 파식대, 토르와 도서(島嶼)가 기초적인 중심점으로 설정되었다. 이 중심점들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교양과 전문가 수준의 단계별 지오투어리즘과 개인, 가족 그리고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될 수 있는 단위별 지오투어리즘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각급 학교단위 규모의 지오투어리즘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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