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end of the Use of Neuropsychological Tests in the Korean Psychiatric Division for the Past 10 Years : Focused on Dementia Research

2012 
우리나라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 가로 인하여 지난 2000년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7.2%로 이미 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다. 2018년에는 그 비율이 14.3% 로 고령사회에, 2026년에는 20.8%에 달하여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인 인구 증가와 더불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의 유병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2008년 전국치매역학 조사 결과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에 서 치매 유병률이 8.1%로 나타났으며, 2030년에는 9.9%에 도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치매는 환자와 환자 가족 및 사회적으로도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며 특히 중증으로 진행할수록 그 비용이 크게 증가한 다. 개인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 한 목적으로 치매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 하고 있다. 최근에는 뇌영상의 발달로 치매의 전임상단계(preclinical stage)나 전구단계(prodromal stage)에서 향후 치매 단계로의 진행을 조기에 예측하기 위하여 기저 병태생리의 진행을 확인할 수 있는 생물학적 표지자(biomarker)을 이용 하려는 노력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는 뇌자기공명영상, 양 전자방출단층촬영, 뇌척수액검사 등 생물학적 표지자와 유 전적 위험인자가 포함된다. 그러나 임상 실제에서 치매 진단 보다는 전임상단계에서 병리적 변화를 확인하는데 보다 초 점이 주어져 있다는 점과 검사 비용 및 보험적용 여부 등 의 료환경 문제 등으로 인해 생물학적 표지자 검사들의 사용은 아직 제한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천장 효과나 수행의 신뢰도 국내 정신과 영역에서 최근 10년간 신경심리검사 사용의 추세 : 치매 연구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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