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 기간에 따른 신체구성 및 건강체력의 차이검증

2020 
본 연구는 트레이닝 기간에 따른 신체구성 및 건강체력 요소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자 퍼스널 트레이닝 경험이 없는 30∼40대 일반인 남ㆍ여 21명을 대상으로 주 2회, 12주 동안 퍼스널 트레이닝을 실시하였으며 총 4회(트레이닝 전, 4주차, 8주차, 12주차)에 걸쳐 신체구성(체중,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BMI)과 건강체력(근력, 근지구력, 유 연성, 심폐지구력)을 측정하였다. 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각각의 신체구성 및 건강 체력 요소별 변화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일원변량분석(one-way 4(RM) ANOVA)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을 위하여 Bonferroni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 를 얻었다. 신체구성 성분 중 체중, 체지방량, 체지방률 그리고 BMI는 4주 간격으로 12주 동안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골격 근량은 0주차와 4주차에 비슷하게 유지되다가 8주차 이후부터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건강체력 요소 중 근력(배근력)은 12주차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근지구력(윗몸일으키기)은 4주차와 8주차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유연성(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은 4주차에 유의하게 증가한 후 8주차와 12주차에는 항정상태를 보였고 심폐지구력 (하버드 스텝 테스트)은 8주차부터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따라서 12주간의 트레이닝은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임을 확인 할 수 있었으나, 골격근량을 증가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았으며 건강체력 중 근지구력과 유연성이 근력과 심폐지구력보 다 먼저 유의하게 향상되어 골격근량과 근력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좀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함을 발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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