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경륜선수 후보생의 체격 및 체력(기초 및 전문)과 스프린트 기록의 관계

2021 
본 연구는 한국 남자 경륜후보생 62명을 대상으로 선수들의 체격 및 체력과 스프린트 기록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체격요인(키, 몸무게, 골격근비율{(골격근량/체중)*100}, 체지방률, BMI, 허리둘레, 대퇴둘레, 발목둘레), 체력요인(악력, 배근력, 25m 달리기, 서전트점프, 버피테스트, 20m 셔틀런, 스쿼트 1RM, 벤치프레스 1RM, 와트바이크 운동부하검사 지속시간, 최대산소섭취량, 최대파워 및 %역치파워), 스프린트 기록(200m, 500m, 1,000m)을 측정하였으며, 스프린트 기록과 체격 및 체력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200m 기록은 좌·우 악력(r=-.281*, -.303*)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p<.05). 500m 기록은 체중(r=.308*), 골격근비율(r=-.280*), 체지방률(r=.284*), BMI(r=.307*), 허리둘레(r=.595**), 좌·우 대퇴둘레(r=.416**, .399**), 좌·우 발목둘레(r=.420**, .448**), 서전트점프(r=-.315*)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5,). 1,000m 기록은 좌·우 악력(r=-.439**, -.436**), 운동부하검사의 운동시간(r=-.275*)과 최대파워(r=-.289*)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5). 결론적으로 우수한 경륜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체격, 근력과 근파워 그리고 심폐지구력을 복합적으로 향상시키는 트레이닝 노력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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