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よ)うとする」の意味・用法と人称とのかかわりについての再検討 -日本語教育の立場から-

2012 
일본어의 “~(よ)うとする“는 “조동사ウ・ヨウ+조사ト+동사スル“의 세 개 요소로 구성되었는데, 보통 문장중에서 하나의 단일한 언어 단위로서 사용된다. “~(よ)うとする“의 의미에 대해 문법서 등에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고 있다. 하나는 “지금부터 일어날 의사적인 동작“, 다른 하나는 “움직임이 곧 일어날 것 같다“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그래서,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국면 동사라고 불리우는 “~しはじめる““~しつづける““~しおわる“등과 같이 국면동사의 하나로 보고 있다. 그런데, “~(よ)うとする“는 그 의미 분류는 물론이고, 용법에 있어서도 인칭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문법서들에서는 그 어형이나 인칭 제한에 대해서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다. 결국 적지 않은 일본어 학습자들은 “~(よ)うとする“에 해당되는 모어 뜻의 표면적인 현상에만 근거하여 이 문형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용이 생겨버리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둘러싸고 일본어 교육의 견지에서 “~(よ)うとする“의 의미 재분류를 시도하고 인칭과의 관련에 대해서도 재검토했다. 그리고 “~(よ)うとする“의 한국어 뚯에 해당되는 “~려고 하다”와의 인칭 관계에 대해서도 고찰했다. 본고에서 고찰한 내용을 조목별로 나누어 쓰면 이하와 같다. (1)일본어학습자들에게 “~(よ)うとする“의 뜻을 정확하고, 재빠르게 이해・습득시키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선행 연구와는 다른 4 분류법을 택하고, “직전”의 의미를 의지동사와 무의지동사로 하위 분류했다. (2) “~(よ)うとする“의 현재 종지형은 “객관시”등의 경우에는 1인칭과 공기할 수 있다는 견해도 일부 있지만, 용례에 의한 논증을 통하고, 적어도 일본어 교육에 있어서는 이러한 문제 제기의 방법이 타당하지 않다는 것을 지적했다. (3)동작주가 3인칭인 경우, 일반적으로 “~(よ)うとする“의 현재 종지형과 공기 할 수 없지만, 특히 문학 작품 등에 있어서 수식 표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객관적인 눈앞 묘사문”으로 쓰이는 일이 있다. (4)한국어(조선어)를 모어로 하는 일본어 학습자들이 1인칭과 “~(よ)うとする“의 현재 종지형과의 공기를 쉽게 받아들여 오용을 산출하는 주된 이유는 주로 모어 전이라고 볼 수 있다. 즉, “~(よ)うとする“의 한국어 뜻으로 번역되고 있는 “~려고 하다“문형은 일반적으로 인칭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에, 모어의 발상에 의해 “~(よ)うとする“의 현재종지형과 1인칭의 공기를 저항없이 받아들이게 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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