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에서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2017 
논문은 오늘날 미술교육에서 가르쳐지고 있는 것을 이해하기 위해 미술교육과정의 역사적 측면을 다룬다. 어떻게 현재 미술의 개념이 낭만주의와 계몽주의의 영향 아래 유럽에서 발생한 사회 체제에 의존하고 있는지 설명한다. 이러한 개념들은 6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더니즘에 의해 조절되고 방해되어 왔다. 미술교육과정은 기술을 가르치는 도제제도와 드로잉, 미학을 가르치는 아카데미의 혼합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단지 20세기에 모더니즘 미술만이 그 영향에서 벗어났고, 그것은 자기표현과 형식주의의 영향 때문이었다. 이 두 가지 영향은 미술 생산의 기계화된 방식을 옹호하고, 전통적인 위계를 전복시키는 아이디어와 이론을 강조하는 동시대 미술에 의해 도전을 받았다. 동시대 미술은 학과중심(discipline-based), 이슈기반(issue-based), 시각문화에 관한 학습, 그리고 렌즈기반의 미디어와 같은 기계적인 방식의 사용과 같이 중요한 미술교육 운동에 영향을 주었다. 이제 미술교육의 핵심은 미술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맥락화하며, 이론화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되었다. 하지만 미술교육은 생각을 고무하고, 즐기며, 움직이는 것과 같이 미술이 할 수 있는 것들을 피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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