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종사원의 직무배태성이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임금만족을 조절변수로-
2010
본 연구는 호텔 종사원을 대상으로 직무배태성과 이직의도 간 영향관계를 통계적으로 검증해보고, 직무배태성과 이직의도 간 영향관계에 임금만족이 조절변수로서 적합한지를 파악하고자 실시되었다. 이후 실증분석을 통해 몇 가지 시사점을 도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배태성이 높을수록 이직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수한 호텔종사원의 잔류와 확보를 위해서는 직무배태성이 중요하다. 둘째, 직무배태성과 자발적 이직의도의 관계를 매개하는 임금만족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으므로 임금만족이 크면 이직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호텔기업은 직급간의 적합한 임금차이, 호텔기업 임금 정책의 일관성, 임금관리방법, 호텔기업에서 종사원에게 제공하는 임금정보, 호텔내의 직무들 간의 임금차이가 체계적이고 합리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경영정책을 토대로 임금만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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