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정서조절능력 관련 변인 탐색

2012 
본 연구는 영아의 정서조절능력과 영아의 개별 요인 및 어머니 양육 요인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평균 월령이 18개월된 영아 103명과 그 어머니였으며, 발달검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의 정서조절능력은 영아 관련 변인으로 기질 중 활동성, 적응성, 기분과 부적인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애착 안정성 및 인지발달과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양육 관련 변인으로 어머니 양육태도의 반응성과 영아의 정서조절능력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는 부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영아의 정서조절능력에 대해 영아의 인지발달의 정도, 어머니 양육태도의 반응성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영아의 정서조절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제 변인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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