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공정 운영의 최적화 연구

2012 
전세계적으로 하수슬러지는 처분 (disposal)에서 재이용 쪽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 따라서 하수슬러지의 향후 정책방향과 법규는 국가와 지역 특성에 맞는 재이용 방향으로 추진 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특히 재이용 (토지살포, 소각, 비료화)을 위해서는 하수슬러지 자체가 함유하고 있는 수분함량을 빠르게 낮추어야 사용성이 증가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 서 하수슬러지의 건조 감량화 기술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당면한 슬러지 처리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이고 기본적인 처리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를 위해 경기도 의왕하수처리장 내에 실규모 플랜트를 설치하였으며, DSM공정의 구성은 기존 하수처리장 내 탈수기동의 벨트프레스에서 나오는 탈수슬러지를 컨베이어밸트로 이송하여 전처리 공정인 전기탈수공정으로 투입하고, 이후 마이크로파+열풍건조시설로 이송하여 하수슬러지를 건조시킨다. 본 DSM공정으로 투입되는 탈수슬러지의 하루 발생량은 평균 10톤 정도이며, 하루 평균 가동시간은 12시간이었다. 공인인증기관의 분석결과, 건조 전후 하수슬러지에 대한 수분은 84.92%, 16.53%, 습기준 저위발열량은 3,346kcal/kg으로 나타났으며, 본 공정으로 처리된 함수율은 평균 20~40%의 범위내에서 안정적으로 처리되었다. 또한 건조 감량화 처리 후 최종처분방법의 다양한 적용시 가장 경제적인 최종처분은 화력발전소의 보조연료로의 활용방안이며, 지역여건에 따라서 최종처분에 대한 방법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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