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형상 발생 구조에 내재한 미의식 연구

2013 
(연구의 목적) 인류는 자연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들의 의미를 이해하는 두뇌를 가짐으로서 생존 가능성을 높였다. 이러한 두뇌의 지능으로 어떤 형상이 생존자원이고, 잠재적 위험이며, 안전한 서식지인지를 감성적으로 구분한다. 이러한 감성은 특정 형상에 대한 호감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형상에 관한 지능을 디자인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의 방법) 자연은 대칭성의 질서를 따라 생성되고, 이를 인지하는 지능으로서 미의식(美意識)이 생성되었다. 자연의 형상 발생 구조를 정리하고, 이를 인지하는 두뇌의 형상 지능을 정리한다. 자연의 형상 질서를 유전자 알고리즘(Genetic Algorithm) 프로그램을 사용해 형태로 생성하고, 어떠한 형태 질서에 대해 가장 호감을 느끼는지 파악한다. (연구의 결론) 인간의 미의식은, 특정 형상의 시각 정보에 대해 더 호감을 느낀다. 이는 특히 유전자의 형상 발생 질서로 생산된 형태에 대해 더 강하게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디자인 형상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