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카페리 선사의 효율성 분석에 관한 연구

2014 
본 연구에서는 한, 중 카페리 선사들에게 정책적인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하여 항로현황 분석, 효율성분석을 연구의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자료포락분석(DEA)방법을 활용하여 15개의 한, 중 카페리 항로 즉 의사결정단위(DMU: Decision Making Unit)에 대하여 항로의 효율성을 분석하였다. 한, 중 카페리 선사들의 운영효율성을 분석하기 위한 투입요소로는 ‘선박 적재능력’, ‘항해시간’, ‘항로의 항차 수’를 선정하였으며, 산출요소로는 ‘총 화물 수송량’을 사용하였다. DEA-CCR 모형 결과를 살펴보면, 총 15개의 한, 중 카페리 항로 중 ‘연운항훼리’에서 운영하는 ‘인천-연운항’ 항로, ‘위동항운’에서 운영하는 ‘인천-위해’ 항로와 ‘인천-청도’ 항로, 마지막으로 ‘대룡해운’에서 운영하는 ‘평택-영성’ 항로의 효율성 값이 1.0000로 계산되어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동태적 효율성 분석결과 최근 4년간 한, 중 카페리 항로의 생산성 지수가 또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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