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I-02 :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확장된 외상 집중 초음파 검사의 교육의 효용성

2015 
확장된 외상 집중 초음파 검사는 신속함과 편리함으로 널리 쓰이는 검사로서 많은 응급외상 환자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초음파의 사용과 판독에 대한 교육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응급상황에서 초음파의 사용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기도 하다. 본 연구는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확장된 외상 집중 초음파 검사의 교육과 평가를 시행하여 학생들의 성취도를 파악하고 향후 초음파 교육의 효용성에 대하여 평가하기 위해 시행 되었다. 본 연구는 의과대학 본과 4학년 임상 실습생을 대상으로 시행 하였다. 총 3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2시간의 이론 교육과 4시간의 실습 교육을 시행 후 이론 시험과 실기 평가를 통해 성취도를 파악하고 설문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파악 하였다. 전체 참여 학생은 38명으로 모두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 및 평가에 참여 하였다. 대동맥 스캔 검사를 포함한 확장된 외상 집중 초음파 검사 평가에서 총 11개 항목에서 전체 영상 획득의 성공률은 88.5%로 나타났으며 초음파 사용 기술의 적절성은 96.7%로 나타났다. 전체 영상을 획득하는데 소요된 시간의 평균은 313.7초로 나타났다. 학생들이 느끼는 난이도는 폐 미끄러짐 검사와 폐의 해안가 징후 검사는 쉽게 느낀 반면에 심낭 검사와 간콩팥오목 및 비장콩팥오목 검사를 어렵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2시간의 이론 교육 및 4시간의 실습 교육을 통한 의과대학 생들의 교육 성취도를 파악할 수 있었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높은 성공률과 성취도를 보여 향후 실제 의대학생들의 교육 과정에 적용하여 실제 임상에 적용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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