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손상정도에 의한 일상생활활동 가능정도 예측

2014 
이 연구의 목적은 척수손상정도에 대한 일상생활활동 가능정도 예측모형 및 예측률을 검증하는 것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생활을 하고 있는 20대~50대의 성인 척수장애인 145명을 연구대상으로 표집 하였으며 척수손상부위와 10개항목에 대한 일상생활활동 가능정도(식사, 목욕, 세면, 대변, 소변, 옷 입기, 화장실 사용, 침대에서 의자로 옮겨가기,보행, 계단 오르내리기)를 조사하였다. 자료처리방법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이원 분산분석, 이항 또는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모두 .05로 설정하였다. 예측모형 검증 결과,척수손상정도는 식사(-2log likelihood=20.12, χ2=13.103, p=.041), 목욕(-2log likelihood=37.470, χ2=26.483, p<.001), 세면(-2log likelihood=95.350, χ2=26.483, p<.001), 옷 입기(-2log likelihood=52.944, χ2=30.326, p<.001), 화장실 사용(-2loglikelihood=62.968, χ2=41.421, p<.001), 침대에서 의자로 옮겨가기(-2log likelihood=26.124, χ2=43.518, p<.001), 보행(-2loglikelihood=26.133, χ2=26.070, p=.002), 계단 오르내리기(-2log likelihood=18.585, χ2=18.164, p=.006) 활동 항목에 대하여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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