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포락분석(DEA)을 활용한 대학 운영의 효율성 평가

2015 
본 연구는 그동안 정부가 주도해 온 대학평가정책이 대학운영의 효율성을 어느 정도 향상시키고 있는가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방법은 2011년과 2014년에 걸쳐 전국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자료포락분석(DEA)을 활용하였다. 분석지표인 투입변수는 전임교원 확보율, 직원 1인당 재학생 수,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지급률, 전임교원 1인당 교내연구비, 교사확보율로 하였고, 산출변수는 취업률,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전임교원 1인당 논문 수,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전임교원 1인당 교외연구비 수혜실적을 선정하였다. 자료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1년도에는 75개 대학에서 효율성이 평균 98.10%로 나타났으나, 2014년도에는 98.40%로 0.3% 증가되었다. 둘째, 투입변수에서는 전임교원 확보율과 교사확보율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임교원 확보율의 경우 대학운영의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산출변수에서는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전임교원 1인당 교외연구비 수혜실적을 제외한 취업률과 전임교원 1인당 논문 수가 대학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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