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Job Stress on Job Attitude of Public Officials: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Capital

2018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중앙행정부처 및 광역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가 직무태도, 즉 직무몰입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고, 나아가 직무스트레스와 직무태도 간의 관계를 심리자본이 조절하는지를 분석하였다. 그 분석결과, 먼저 직무스트레스는 직무몰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심리자본의 경우 직무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자본의 상호작용항은 직무몰입에 유의미한 양(+)의 부호를 나타내어,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몰입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를 심리자본이 약화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직무스트레스는 이직의도에 유의미한 양(+)의 부호를 나타내어 직무스트레스가 이직의도를 높이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심리자본의 경우 이직의도에 부정적 영향을 나타내어, 심리자본이 조직구성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이직의도를 낮추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직무스트레스와 심리자본의 상호작용항은 이직의도에 음(-)의 부호를 나타냈으나 유의미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심리자본이 직무스트레스가 가져오는 효과를 조절하므로, 심리자본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훈련이나 개발프로그램이 공직사회에 필요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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