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mparison between Borderline Personality Trait and Bipolar Trait

2017 
본 연구의 목적은 경계선 성격 성향과 양극성 성향을 정서조절곤란, 충동성, 자기 파괴적 행동을 중심으로 비교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대학생 125명(경계선 성격 성향 34명, 양극성 성향 57명, 통제집단 34명)의 자료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질문지로 경계선 성격장애 척도(PAI-BOR), 경조 증상 체크리스트-32 (HCL-32), 통합적 한국판 CES-D, 정서조절곤란 척도(K-DERS), 다차원적 충동성 척도(UPPS-P), 폭식 행동 질문지, 알코올 사용장애 감별검사(AUDIT-K)를 사용하였다. SPSS 23.0를 사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상관분석,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집단 간 구체적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분석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정서조절곤란과 문제 음주 간 상관은 유의하지 않았으며 그 외 변인들 간에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또한 DERS와 UPPS-P는 양극성 성향과 비교하여 경계선 성격 성향에서 더 유의하게 점수가 높았다. 자기 파괴적 행동 점수는 두 성향 간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의의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추가로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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