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수술을 받은 정형외과 환자에서 섬망의 장기간의 이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015 
본 연구는 관절 수술을 받은 정형외과 환자에서 섬망의 이환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자는 2012년 1월 에서 2014년 2월 사이에 일개 대학병원 정형외과에서 관절 수술 후 섬망 증상을 보인 환자 266명으로 하였 으며, 섬망의 이환 기간에 따라 2일 이내의 짧은 기간 섬망을 가진 군(129명, 48%)과 3일 이상 장기간 섬망을 가진 군(137명, 52%)으로 나누었다. 뇌졸중과 치매는 짧은 기간 섬망을 가진 군에 비해 장기간 섬망을 가진 군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다중회귀분석에서도 뇌졸중과 치매는 섬망의 장기간의 이환과 연관되어 있었다. 따라서 뇌졸중과 치매를 가진 환자들에서 관절 수술이 시행되는 경우에는 섬망의 예방과 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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