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중심정맥폐쇄에 동반된 황반부종에서 라니비주맙 주입술의 단기 임상 효과

2011 
목적: 망막중심정맥폐쇄에 동반된 황반부종에서 유리체강내 라니비주맙 주입술의 단기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망막중심정맥폐쇄에 동반된 황반부종으로 라니비주맙 주입술을 시행받은 17명, 17안(비허혈성 11안, 허혈성 6안)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시술 전 후 최대교정시력, 중심황반두께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에서 평균시력(logMAR)은 시술 후 4주째 0.78 ± 0.49, 12주째 0.81 ± 0.52로 각각 시술 전 1.25 ± 0.47보다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p<0.05). 중심황반두께는 시술 후 4주째 224.4 ± 129.9 μm, 12주째 271.6 ± 174.1 μm로, 시술 전 679.4 ± 230.5 μm보다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p<0.001). 비허혈성군과 허혈성군 모두에서 시술 후 12주째 유의한 중심황반두께의 감소를 보였으나, 허혈성군에서는 시술 후 12주째 시력향상이 유의하지 않았다( p=0.138). 10명(58.8%)의 환자는 1번의 주입술로 황반부종이 호전되어 12주간 유지되었다. 결론: 라니비주맙 유리체강내 주입술은 망막중심정맥폐쇄에서 황반부종의 감소와 시력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유용한 치료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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