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舊卷과 훈민정음의 언해본 :正統 12년 佛日寺板 玉冊을 중심으로

2013 
이 논문은 正統 12년(1447)의 간기를 가진 의 옥책을 소개하면서 세종 생존 시에 간행된 의 舊卷이 있음을 주장하였다. 正統 12년, 세종 29년에 제작된 이 옥책은 모두 12권으로 ‘月印釋譜’라는 겉표지 12片, ‘月印千江之曲釋譜詳節’이란 속표지 12편을 포함하여 모두 364편의 옥판과 玉棒 12개로 이루어졌다. 이 옥책은 각 권마다 29편 내지는 31편의 옥판에 권8을 처음부터 끝까지 충실하게 새겨 넣었다. 이 玉冊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의 舊卷과 新編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보았고 구권의 卷頭에 훈민정음의 언해본, 즉 ‘세종어제훈민정음’이 아닌 ‘훈민정음’이 부재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그리고 이것이 언해본의 원본이며 또한 세종이 창제한 새 문자, 즉 한글의 실질적인 頒布로 볼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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