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equential Dual Mediating Effects of Rumination and Social Avoidance Between Rejection Sensitivity and Depression

2018 
본 연구는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거절민감성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반추와 사회적 회피가 순차적 이중매개효과를 갖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282명(여자 172명, 남자 110명) 을 대상으로 거절민감성 척도(RSQ), 반추적 반응 척도(RRS), 인지-행동 회피 척도(CBAS), 우울척도(CES-D)를 실시하고,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순차적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거절민감성이 부적응적 반추 유형인 몰두 및 우울 반추를 통해 인지, 행동적 사회 회피에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라 우울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거절민감성이 높은 대학생이 대인관계 상황에 대한 반추 및 사회적 회피를 하여 우울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거절민감성과 특정적으로 연관된 사회적 회피에 초점을 두고, 관련 변인 간의 관계를 정리하여 단일한 통합 모델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거절민감성향이 우울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도록 부적응적인 반추 및 사회적 회피에 개입할 수 있는 치료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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