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년창업의 창업의도에 관한 연구

21세기에 들어서 고용불안의 증가와 고용 기회는 점점 축소되었다. 그로 인해 기업 성장 및 고용선순환의 모습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를 보이 는 상황에서 중국의 인구는 절정 수준에 도달하고 있으며 해마다 예비 취업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불만족스러운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방안으로 창업이 선호되고 있다. 창업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하여 국가 및 지역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중국정부의 경우 에는 “대중창업 만중혁신(大衆創業萬衆革新)”을 모토로 제시하고 혁신적 창업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창업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에서 창 업을 예측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지표로 해석되는 것은 창업의도이다. 본 논문은 목적은 중국 청년들의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창업 역량, 독립적 자기관, 역할 모델, 학력이 미치는 영향을 실증분석 하 고자 한다. 분석을 위해 중국 길림성의 대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총 270개의 설문을 바탕으로 T-test, 신뢰성 분석, 타당성 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창업 역량, 독립적 자기관, 학력은 창업 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다는 가설은 지지가 되었지만 역할 모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해 기각되었다. 논문의 결과를 통하여 중국 청년창업의 창업의 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청년창업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창업역량과 독립적 자기관은 창업 의 도를 영향을 미치며 창업역량은 창업의도에 중요한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모습은 창업의도에 미치는 요인 중 외부적 요인이 아닌 내부적 요인의 중요성 및 정책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 논문의 결과를 통해 중국청년의 창업의도 및 한국 청년의 창업의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정책적 방안이 필요하며 청년 및 대학생들의 창업교육과 관련 정책을 통한 사회적 구조가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