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linical Analysis of Patients with Premature Ovarian Failure: Compliance with Hormonal Treatment

2013 
조기폐경은 40세 이전에 폐경이 되는 것으로, 빈도는 약 1%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폐경은 호르몬 감 소와 관련된 많은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며, 40세 이전의 여 성에서 폐경을 겪는 경우, 이러한 노화 과정에 보다 더 취 약할 수 있다. 이의 원인으로는 염색체 이상이나 방사선치 료, 항암치료, 수술 등으로 인한 의인성 원인 및 감염, 자가 면역질환, 대사이상, 흡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은 원 인 불명인 경우가 많다. 조기폐경의 경우 다양한 정도의 에스트로겐 결핍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영구적인 폐경과 달리 난소 기능이 일부 호전되는 경우도 있어, 5-10%에서 는 자연 임신 가능성이 있을 수 있고, 일부에서는 난자 공여 를 통해 임신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조기폐경 여성에서 는 심혈관계 질환, 신경학적인 질환, 정신과학적인 질환 및 골다공증뿐 아니라 기타 퇴행성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 고, 전체적인 사망률도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 며, 특히 폐경이 되는 시점이 빠를수록 이러한 위험도는 증 ISSN 1226-8704 http://dx.doi.org/10.6118/jksm.2013.19.2.87 J Korean Soc Menopause 2013;19:8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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