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뇌졸중 환자의 편측공간무시와 주관적 기분에 미치는 효과

2018 
목적: 본 연구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 편측공간무시가 있는 뇌졸중 환자의 편측공간무시와 주관적 기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편측공간무시가 있는 뇌졸중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실험군 6명과 대조군 6명으로 무작위 할당되었다. 실험군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환측에 1시간 동안 제공하였고 대조군은 보호자가 보편적인 관리를 1시간 동안 제공하였다. 두 군은 모두 동일하게 하루 1시간, 주 7회 5주간 수행하였다. 측정은 편측공간무시를 평가하기 위하여 알버트 검사, 선나누기 검사, 별 지우기 검사를 사용하였으며, 주관적인 기분을 평가하기 위하여 시각상사척도를 사용하였다. 결과: 중재 후, 두 집단의 변화량 비교는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선 나누기 검사와 별 지우기 검사에서 유의하게 더 큰 개선이 있었다. 주관적 기분은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을 보였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편측공간무시가 있는 뇌졸중 환자에게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환측에 제공하는 중재가 편측공간무시의 개선을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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