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06 : 단일 기관에서의 칸디다혈증에 대한 고찰

2013 
배경: 카테터 관련 균혈증은 병원감염의 3번째로 흔한 질병으로 이 중 칸디다혈증은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며 최근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단일기관에서의 칸디다혈증 환자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칸디다혈증이 진단된 환자 135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결과: 조사 기간 내에 혈류감염 환자 5,243명 중 135명이 칸디다혈증으로 진단되었고(2.6%), 이중 도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96건(71.1%) 이었다. 도관연관 혈류감염을 일으킨 균주는 C. albicans (49건, 36.3%)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C. parasilosis (23건, 17%), C. tropicalis (17건, 12.6 %), C. glabrata (5건, 3.7%) 순이었다. 도관 중에서 중심정맥 카테터가 74건(77%)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혈액투석도관이 21건(21.9%), Hickmann 카테터가 1건(1%) 이었다. 중심정맥관 관련 칸디다 혈증을 일으킨 원인 균주로는 C. albicans (32건, 43.2%)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C. parasilosis (13건, 17.6%), C. tropicalis (8건, 10.8%), C. glabrata (2건, 2.7%) 순이었고, 환자들의 평균 입원일수는 74일이며 칸디다혈증 발생하기까지의 평균 입원일수는 40.6일 이었다. 위험인자는 당뇨 18명(24.3%), 악성종양 19명(25.7%)이었고, 기계호흡 36명(48.6%), 중환자실 입원은 36명(48.6%)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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