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 치료에 있어서 Tianeptine과 Sertraline의 효과와 안전성 비교

2001 
연구목적: 주요 우울증의 치료에 있어서 티아넵틴과 써트랄린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연구를 시 행하였다. 방 법: DSM-IV 진단 기준에 의거하여 주요 우울증의 진단기준에 부합되고 17항목 해밀턴 우울척도 점수가 14 점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총 40명의 환자를 무작위적 방식에 따라 티아넵틴 치료군과 써트랄린 치료군으로 분류하였다. 선택된 환자에서 다른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7일 이상의 약물 배설기간을 가진 후 티아넵틴과 써트랄린을 각각 6주간 투여하였으며, 기준점, 1주 후, 2주 후, 4주 후, 6주 후에 HAMD, MADRS, 그리고 CGI, COVI 등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본 연구기간 중 발생된 모든 부작용은 부작용의 발생 및 소실 시기, 심한 정도, 발생 빈도, 관련 조치 및 결과에 대하여 증례기록서에 기록하도록 하였다. 결 과: 30명(티아넵틴군 15명;써트랄린군 15명)이 6주간의 연구를 완결하였고 티아넵틴 치료군에서는 1일 37.5mg을 투여하였으며 써트랄린군에서는 1일 평균 64.0±22.5mg을 투여하였다. 본 연구 결과 HAM-D, MADRS, CGI 상에서 두 군 모두에서 치료 1주 후부터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2주 후, 4주 후, 6 주 후에도 지속적인 감소를 보였고 두 군간에 항우울 효과의 차이는 없었다. 활력징후, 일반 혈액학, 생화학, 심전도 검사 등에서는 두 군 모두 유의한 변화는 없었다. 티아넵틴과 관련된 부작용으로 흔히 보고한 증상은 오심(33.3%), 복부 불쾌감(26.7%), 구강 건조(20.0%), 두통(13.3%)등 이었고 써트랄린 치료군에서는 구강 건조(53.3%), 두통(46.7%), 오심(33.3%), 그리고 식욕 부진(33.3%)등으로 티아넵틴군에서 보다 적은 발 현빈도를 보였다. 결 론: 티아넵틴은 우울증의 치료에 있어서 효과적이고, 내약성이 우수한, 안전한 항우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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