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 health crisis response and establishment of a crisis communication system in South Korea: Lessons learned from the MERS outbreak

2015 
2015년 5월 20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메르스) 확진환자가 처음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7월 6일 현재 확진환자 186명, 사망자 33명(치사율 17.74%)이 발생하였다[1]. 전문 가들은 메르스 초기대응에 있어서 실패원인으로 안이한 대 응조치와 확진환자 발생 또는 경유병원(소위 메르스 병원) 정보의 비공개 등의 비밀주의를 지적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의 위기·응급 리스크커뮤니케이션(crisis and emergency risk communication, CERC) 가이드라인 은 감염병과 같은 국가적인 위기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Be first(신속성)’를 제시하고 있다. 위기상황에서 는 관련정보를 신속하게 소통하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고 지 적한다[2]. 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2014년 12월)[3]은 “정부가 위기 시에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공중보건 위기관리 대응과 소통체계 구축: 중동호흡 기증후군 사태의 경험과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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