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대의 디지털 리터러시 측정을 위한 진단도구의 개발과 적용

2014 
스마트사회와 정부 3.0의 등장은 인터넷, SNS, 트위터 등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다양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이렇게 소통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면서 정보를 올바르게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본 연구는 스마트사회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담고 있어야 할 요소들을 제시하고 이들을 토대로 진단도구를 개발 제시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 도구를 통해 현 대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어떠한지 살펴보았다. 신뢰도 및 타당성 검증을 통해 제시된 디지털 리터러시 진단도구는 기술(22), 활용(11), 마인드(9)영역의 총 42개 지표로 구성되었다. 현 대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교제나 소통과 관련한 마인드나 기술적 이용능력에서 다소 낮은 리터러시를 보이고 있었다. 진단도구의 개발과 이를 통해 이용자의 리터러시 수준을 측정한 본 연구는 향후 정보격차를 위한 정보화교육이나 정책지원 사업의 기초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스마트사회에 적합한 진단도구를 제시하고 이의 개발과정에서 객관적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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