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상업지역에서 광고조명 유형별 휘도분포 평가

2018 
본 연구는 건강한 조명환경을 침해하는 빛공해 실태조사를 광주광역시 상업지역 4개소에 대한 휘도분포 특성을 파악 한 후 빛공해 기준을 적용하였다. 총 조사대상은 상무지역 24개(11%), 수완지역 125개(56%), 충장지역 9개(4%), 광천지 역 64개(29%)를 포함하여 225개소였다. 조명유형별로 살펴보면, 혼합형 조명의 휘도 기준 초과율이 80%로 가장 높았고, 내조형과 채널레터형 조명에 비하여 혼합형 조명의 휘도 값은 약 3배 정도 더 높게 측정되어 이로 인한 빛공해의 영향이 큰 것으로 판단되다. 반면에 외조형 조명은 빛공해의 영향을 가장 적게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구도심으로서 채널레터형 조명이 재 설치된 광천지역이 신도심인 수완지역에 비해 기준 초과율이 낮았다. 따라서 빛공해를 줄이기 위 해서 혼합형 조명을 지양하여 외조형 조명으로 전환하는 강화된 광고물관리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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