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517 한국에서 투석 환자들의 투석 기간과 사망률

2016 
Background:?투석환자는 일반인보다 사망률이 높고 주요 사망원인은 심혈관계 질환과 감염성 질환이다. 전향적 다기관 임상연구코호트에서 투석기간과 당뇨병 유무에 따른 사망원인과 사망률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Methods:?2009년5월부터 2013년12월31일까지 말기신부전 임상연구센터에 등록된 4025명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투석기간별로 원인별 사망률 분석을 Restricted cubic spline model을 이용하여 확인했고, 사망이 일어날 확률을 Logistic regression 분석으로 확인했다. Results:?평균 투석기간은 3.96±2.37년이었고 추적기간은 2.74±1.30년이었다. 투석기간이 1년 이하인 환자들을 참조그룹으로 하여 투석기간 1~3년, 3~5년, 5~7년, 7년초과 그룹을 비교했다. 당뇨 환자와 비당뇨 환자 모두 투석기간이 1년 이하인 참조그룹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았고 투석기간이 증가하는 경우 참조그룹에 비해 낮은 사망률을 보였다. 당뇨 환자에서 투석기간 1~3년, 3~5년, 5~7년, 7년초과인 환자들의 adjusted OR은 각각 0.562 (p=0.0009), 0.415 (p<0.0001), 0.516 (p=0.0013), 0.380 (p<0.0001)였다. 비당뇨 환자에서 투석기간 1~3년, 3~5년, 5~7년, 7년초과인 환자들의 adjusted OR은 각각 0.430 (p=0.0005), 0.261 (p<0.0001), 0.384 (p=0.0005), 0.450 (p=0.0043)였다. 사망의 원인이 심뇌혈관 질환인 환자들을 당뇨군과 비당뇨군으로 나누었을 때, 투석기간별 사망률은, 전체 사망률의 그래프와 유사했다. 당뇨군에서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한 경우, 투석기간 1년 이하를 참조그룹으로 했을 때, 1~3년, 3~5년, 5~7년, 7년초과인 환자들의 adjusted OR은 각각 0.495 (p=0.0027), 0.476 (p=0.0018), 0.425 (p=0.0028), 0.481 (p=0.0154)였다. 비당뇨군에서 심뇌혈관질환으로 사망한 경우, 투석기간 3~5년인 환자들에서 OR 0.485 (p=0.0441)로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사망률 감소가 있었으나 이 외의 구간에서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당뇨군에서 감염으로 사망한 경우 투석기간에 따른 사망률의 차이는 없었다. 비당뇨군에서 감염으로 사망한 경우, 투석기간 1년 미만의 참조그룹과 비교했을 때 투석기간 3~5년인 환자들에서 adjusted OR는 0.402 (p=0.0253)였고 투석기간 1~3년, 5~7년, 7년초과인 환자에서는 차이가 없었다.?Conclusions:?투석 시작 1년내에 사망률이 가장 높았고 이후 투석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사망률이 감소했으며, 이것은 심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투석 시작 후 첫 1년에 높고 그 이후 감소하는 것이 주요원인이었다. 비당뇨 환자에서 감염에 의한 사망률은 투석 기간 3~5년에서 의미 있게 낮았고 당뇨 환자에서 감염에 의한 사망률은 투석기간과 관련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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