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감비색 측정피부색과 자가인지 피부색, 선호피부색 비교분석

2015 
일반적으로 피부색에 관한 객관적인 정확도를 위해 물리적 측색인 색차계를 사용하여 측정된 피부색 영역을 활용하고 있다. 이때 실제 시감으로 보는 피부색과 측색된 값을 재현한 경우 색차가 크기에 간편하게 육안평가를 위해 활용하는 측면에서는 실용성이 떨어진다. 특히, 감성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색채개발을 하는 경우 소비자 스스로 자기 피부색을 인지하고 선호하는 피부색 영역에 관한 색재현과 선정이 필요하게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육안평가를 위한 시감비색 측정색과 소비자 스스로 판단하는 자가인지 피부색, 선호피부색에 대한 빈도에 따른 분포도와 색영역을 비교분석을 통해 육안평가시 활용되는 피부색에 대한 컬러가이드라인과 관련 색조개발단계에서 시감비색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감성적인 측면의 피부색을 재현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함이다. 이에 본 연구는 물리적 측색을 통해 측색된 피부색을 토대로 색영역을 참고하여 시감비색 측정용 색표집을 제작하고 시감비색 측정피부색과 자가인지 피부색, 선호피부색에 대한 빈도에 따른 분포도와 색영역을 비교분석하여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감비색 측정피부색은 물리적인 측색의 피부색보다 밝고 노르스름하게 측정되었고 자가인지 피부색의 경우 시감비색 측정피부색보다는 비교적 밝고 붉게 인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선호피부색은 자가인지하는 피부색보다 더 밝은 피부색을 선호하는 결과로 한국여성의 핑크빛의 밝은 피부색 선호도가 그대로 반영된 결과가 나타났다. 이에 육안평가에서 시감에 적합한 피부색 평가에 필요한 기준색을 제시하는 컬러가이드라인에서 실용성 있는 적절한 기준색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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