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정책, 개인취업역량 및 대학취업지원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취업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충북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2019 
본 연구는 노동시장의 공급자인 대학 및 특성화고 재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의사결정에 있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워라밸정책, 대학생 개인이 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개인취업역량, 그리고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업지원프로그램과 취업결정요인들과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충북에 위치한 18개 대학(2년제, 4년제)의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회귀 및 조절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워라밸정책요인은 취업결정요인에 영향을 끼치며, 일가정양립사각지대 지원정책이 취업결정요인에 대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취업역량요인은 취업결정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가 취업결정요인에 대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취업지원프로그램요인은 취업결정요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취업처 정보제공이 취업결정요인에 영향을 가장 많이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원거주지와 현거주지에 대한 분석 결과, 원거주지와 현거주지가 다른 응답자들이 워라밸요인이 취업결정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공계열에 따른 분석결과, 비 인문사회계열 대학생들이 워라벨정책요인들에 더욱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Correction
    • Source
    • Cite
    • Save
    • Machine Reading By IdeaReader
    0
    References
    0
    Citations
    NaN
    KQ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