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AA 섭취가 중·장거리 육상선수들의 근손상, 피로물질 및 스트레스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

2020 
본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남자육상 중‧장거리 선수를 대상으로 총 8주간의 BCAA를 1일 2g씩, 1회 섭취가 근손상, 피로물질 및 스트레스 호르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BCAA 섭취운동집단 8명, 위약집단 8명으로 분류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근손상의 CK, LDH에서는 집단, 시점, 채혈시기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유의하 게 나타났으며, BEG집단의 시점과 채혈시기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둘째, 피로물질 암모니아, 젖산에서는 집단, 시점, 채혈시기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암모니아는 시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채혈시기에 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젖산은 시점과 채혈시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트레스 호르몬 코디졸,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에서는 집단, 시점, 채혈시기간의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코티졸,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은 시점과 채혈시기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8주간 BCAA 섭취가 중‧장거리 육상 선수들을 대상으로 근손상, 스트레스호르몬에 대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났으나, 피로물질에서는 미비한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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