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저 : 혈액종양 ;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환자 치료 후 절대림프구수 감소율의 예후적 가치

2009 
목적: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에서 IPI와 절대림프구수는 예후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리툭시맙을 이용한 치료에 있어 리툭시맙과 관련하여 새로운 예후인자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저자는 초기 병기의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R-CHOP 요법의 생존율 관련 예후인자를 평가하였다. 방법: 2003년 8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내원한 초기병기의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로 계획된 R-CHOP 요법을 시행받은 마친 78명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생존율분석을 위해 연령, 임상수행능력, LDH, 림프절외 침범, 병기, 절대림프구수, 백혈구 감소율 및 절대림프구수 감소율에 대해 평가하였다. 결과: 초기병기의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 78명 중 26명(33.3%)은 병기 1기였고, 73명의 환자들은 좋은 임상수행능력을 보였으며 20명의 환자에서 LDH 증가를 보였다. IPI 분류시 저위험군은 67명(85.9%)이고, 저중등군은 8명(10.3%), 고중등군은 3명(3.8%)이었다. 전체 반응율은 100%로서 완전관해율이 94.8%였다. 생존율 분석시 전체 생존율에서는 연령이 가장 중요한 예후인자였고(p=0.006), 무진행 생존율에 있어서는 첫 R-CHOP 요법 후 절대림프구수 감소율이 유일한 예후인자였다(p=0.037). 결론: 본 연구에서 초기 병기의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R-CHOP 요법시 나이, IPI와 함께 절대림프구수 감소율이 의미있는 예후인자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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