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 교육 프랜차이즈 브랜드 효율성 분석

2016 
본 연구는 100개 이상의 가맹점을 가진 50개 교육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효율성을 가맹 점주 관점(초기 투자 비용 대비 단기적 및 장기적 효율성)에서 DEA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CCR 모델 기준으로 효율적인 브랜드는 총 8개(대성독서논술리딩게임, 매쓰캔, 빨간펜수학의달인, 셀파우등생교실, 셀파중등논술, 장원교육, 제3교실, 한솔독서논술교실)이며 BCC 모델 기준으로 효율적인 브랜드는 상기 8개 브랜드에 11개 브랜드(YBM리딩클럽, 비상 IVITZ, 삼성영어, 셀파수학교실, 와이즈만영재교육, 윤선생영어교실, 한솔플러스수학교실, 한우리독서토론논술, 해법공부방, 해법독서논술교실, 해법영어교실)가 추가된 총 19개 브랜드임을 확인하였다. 둘째, 교육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효율성이 브랜드 간 큰 편차를 나타냈으며 비효율의 주 원인이 규모의 비효율보다는 순수 기술 비효율인 경우가 더 많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규모의 경제를 분석한 결과 최적 규모에서 운영중인 브랜드는 11개이며 나머지 39개 브랜드는 규모 수익 감소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이는 규모 수익 감소 상태에 있는 이들 교육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초기 투자 비용의 상승을 통한 외형 확대시 일반적으로 효율성이 더 낮아지므로 초기 투자 비용의 감소 및 경영 효율화를 지향해야 비효율적 브랜드에서 효율적인 브랜드로 변화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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